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겟 백커스 (문단 편집) == 특징 == 여캐의 서비스(?)신이 많아서 남성층을 노리고 만든 만화같아 보이지만 [[부녀자]]들을 위한 서비스신이 여캐의 서비스신 수준으로 은근히 많은 편. 애니메이션판 성우진도 성우덕후들이 좋아할만한 호화캐스팅이다. 여캐의 서비스신이 있기는하지만 애초에 비중 자체가 별로 많지 않다. 이 만화도 소년만화나 청년만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남자는 액션 보려고 보고, 여자는 캐릭 보려고 보는" 형태로 인기를 끈 케이스다. [[미도 반]]과 [[아마노 긴지]]라는 두 청년이 의뢰를 받은 물건을 비합법적으로 회수하는 통칭 "탈환대"를 운영한다는 내용인데 5권에서 [[무한성(겟 백커스)|무한성]]이라는 장소가 등장하면서 스토리가 안드로메다로 발전했으며[* 그 이전까지는 한 에피소드로 마무리 되는 적절한 떡밥+죠죠 식의 두뇌배틀], 파워 인플레는 이미 드래곤볼을 뛰어넘었다. 4권까지는 그나마 평범한(?) 야쿠자나 경호원, 개조인간 등등과 싸우지만 5권부터는 천사의 힘이니 뮤턴트 비스무리한 것들이 튀어나오더니 나중에는 블랙홀드립이나 평행세계드립이 마구 나온다.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는 아카이바는 2ch에서 이데온이나 겟타엠퍼러 같은 쟁쟁한 로봇들을 제치고 최강의 로봇으로 꼽힐 정도이고 숨겨진 보스라고 할 수 있는 [[아카바네 쿠로우도]]는 2ch에서 뽑은 최강의 적 1위에 뽑힌 적이 있을 정도다. 거기에 후반에 다다르면 초과학적인 이론전개와 설명드립이 기본적으로 깔리고 들어가기 때문에 내용에 대해서 이해 자체가 안된다는 평가가 많다. 덕분에 작가와 [[세계의 미스터리 미스터리 조사반]]의 키바야시와 엮어 키바야시 이론이라고 부르거나 치트 백커즈라고 불리며, 섬나라 최강논쟁에선 최강급으로 분류되어 크툴루 신화 시리즈나 영원신검 시리즈 등과 비교될 지경이다. 캐릭터들이 엄청난 전투능력을 가진 만큼 이 만화에 나오는 치료 능력도 엄청난데 등장인물중 하나인 에미시는 팔이 절단되어도 치료를 받아 완벽하게 다시 붙은(…) 경우가 있었으며 팔을 봉합한 당일날 잘 싸웠다. 심지어 심장이 몸 밖으로 외출해도 자기네가 알아서 소생시킨다. 어째선지 대부분 비중이 큰 적이 실은 착한 놈이었다는 급반전이 자주 있다. 그리고 그동안 저지른 일들을 다 주변 인물이 용서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런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스러운 전개 뿐 아니라 증오로 얽힌 적 등장 → 오해였음 이라는 패턴도 좀 막 쓰는 경향이 있다. 등장 인물들끼리 조금 더 대화가 있었다면 세계가 얼마나 평화로웠을까. 아무래도 중반부부터 평이 매우 좋지 않은 편인데 실제로 이 무렵부터 작가들도 떡밥을 회수하려는 모습과 흔적이 보이며, 회수되지 않은 떡밥들이 엄청나게 보인다. 예를 들어 강하다강하다 노래를 불렀던 부두 킹이 한 화 만에 별다른 활약없이 순살(...) 당한다든가, 등장하지 않은 브레인 트러스트들은 그렇게 난리날 동안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었냐든가, 언급만 되던 2대 탈환대는 대체 뭐였냐든가, 그 외 등등. [[소드마스터 야마토]] 급은 아니지만 5권에 나온 무한성 이야기부터 설명을 꼬아서 하다가 후반부를 조급하게 진행하다 보니 결말에서 대부분의 설정이 꼬였다. 덕분에 이게 뭔 소린가 멀뚱멀뚱 보다가 결국은 39권에서 얼렁뚱땅 [[호접몽]] 식의 결말로 완결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말은 [[소스코드]]를 생각하며 이해하고 넘어가면 될 것이다. 총평은 [[사무라이 디퍼 쿄우]]와 더불어 '''(공감 안가는)개폼 잡기 + 말도 안되는 스토리 + 아스트랄한 밸런스 + 미형의 디자인'''이 합쳐진 희대의 [[괴작]]. 이렇게 까긴 해도 연재 초기에는 인기가 상당했고, [[사무라이 디퍼 쿄우]]같은 오글오글거리는 만화는 머리를 비우고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다만 겟 백커스는 14권의 무한성편부터는 대사 길이가 너무 길어서 머리를 비우고 보는 것은 전혀 불가능하며 쿄우와 스토리 라인을 비교해보면 쿄우 쪽은 적세력인 미부놈들 때려 부수러 간다는 [[블리치]]와 비슷하게 정형화된 전개이기 때문에 겟 백커스 보다 훨씬 이해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한번보고 60~70% 이해하면 모두 이해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림체 역시 14권 이후로 평이 안좋아졌다. 연재 초기에는 세밀한 묘사와 캐릭터가 미형이든 아니든 개성있게 그려내는 덕에 상당히 뛰어난 그림체로 평가받았었다. 그러나 점점 한 컷 안에 선들이 너무 많아서 캐릭터가 눈에 띄는 위치에 있음에도 그 캐릭터에게 집중하기가 다소 어렵게 변화했으며, 거기다 크기가 작은 자잘한 컷들이 너무 많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경향도 심해지고 그 작디작은 컷 안에도 선들이 빼곡히 차있는 건 여전하다보니 지저분하고 누가 누군지 알아보기 힘든 다소 어려운 그림체가 되어 갔다. 또한 선을 이용해 상당히 사실적으로 그리는 몸과 기타 사물들에 비해 얼굴은 반대로 최소한의 선만을 사용해 그리다보니 한 캐릭터의 몸과 얼굴만 봐도 이질감이 상당하다고 평가하는 의견들도 강했다. 특히 근육 탓에 여캐에 비해 몸의 굴곡이 더 심할 수밖에 없는 남캐들이 이런 경향이 심한 편. 후반부에서는 아예 비율부터가 말이 안되는 비현실적인 부분들로 가득차 있다. 전투씬도 캐릭터가 다양해진 14권 이후로 평가가 급속도로 악화되었는데, 메인 캐릭터가 몇 안되던 초반에는 그닥 티가 나지 않았으나 중반에 가면 다양한 기술,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늘어나 그들이 뒤엉켜 싸우게 되었는데도 '전투 방식들이 거의 비슷비슷해 보이는' 문제점이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어딘가로 도약하면서 손가락을 쫙 펴고 있는 손을 카메라 쪽으로 향하게 휘둘러 적에게 기술을 날리는 구도'''는 거의 전매특허 수준으로, 분명 다른 기술을 사용하는 여러 캐릭터들의 대결인데도 이 구도가 너무 심할 정도로 자주나와[* 어느 정도냐면 한 전투의 50% 이상이 조금씩 자세만을 바꾼 이 구도였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까 블리치에서 캐릭터 간 전투 도입부나 결말부에서 뻔질나게 등장하는 것으로 악명높은 '''적의 배후를 치는 장면'''의 뱅크신보다도 훨씬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기껏해야 전투 도입부, 결말부에서 한두번 쓰이는데도 지독히도 우려먹는다는 느낌이 드는 '''그 배후 습격 장면으로 모든 전투의 절반 이상을 채워버린 셈'''이니까!] 대부분의 전투신이 다 같은 캐릭터 둘이 싸우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을 정도. 이탓에 캐릭터들이 설정상으로는 말도안되게 강력해졌는데도 정작 싸우는 방식만 보면 초창기의 시절에 비해 뭐가 어떻게 강해진건지 감이 잘 안 올 정도로 비슷비슷한 전투만이 계속 벌어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단행본 권말 보너스 페이지에서 [[소울 이터(만화)|소울 이터]]의 작가인 오쿠보 아츠시의 데뷔전 [[어시스턴트]] 시절의 만화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